사무실 추천받기

검토 가능한 35,000여개 공간에서 목적과 요구에 적합한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추천 사무실을 전달드립니다.

목적(선택)

1. 선호권역(선택 또는 입력)

2. 필요면적(선택 또는 입력)

3. 월간 예산설정(선택 또는 입력)


제공되는 자료에는 Rent free 및 예상협의가와 같은 비대칭정보를
반출하고 있기 때문에 아래 항목들에 대한 기입은 필수사항 입니다.
문의내용

로그인

뉴스

강남에 있는 기업들 이제는 강북으로

  • 2022-07-11 10:17:19
  • 310

그 예로 명품업체들이 강북권으로 이전한 사실이다.

강남구 도산대로에 본사를 뒀던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지방시코리아는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 소속 브랜드와 함께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인근 케이스퀘어시티로 본사를 이전했다.

발렌티노코리아 역시 2014년부터 줄곧 청담동에 본사를 뒀지만, 2020년 중구 공평동 센트로폴리스로 이전했다.

샤넬코리아는 이미 중구 서소문동 퍼시픽 타워에 본사를 두고 있다.

메종마르지엘라, 마르니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패션그룹 OTB는

올 상반기 OTM코리아를 설립하며 종로구 신문로1가 콘코디언에 본사를 뒀다.

성수는 MZ세대들이 타겟팅이 되는 업체들이 이전을 하였다.

무신사는 성동구 성수동1가에 3300㎡ 규모의 부지를 매입해 사옥을 짓는 중이다.

패션안경 브랜드 젠틀몬스터도 성수동에 신규 사옥을 짓는 중이다.

BTS 소속사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도 신규 사옥을 지으며 지난 3월 강남구 대치동에서 용산으로 본사를 옮겼다.

 

 

이처럼 강북권역을 선택하는 것은 아이러니하게 여전히 강남 오피스의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이 나오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강남·판교의 임대료가 크게 올랐고, 공실을 찾기 어려워지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넓은 강북권 오피스를 택하는 기업이 늘었다.

일례로 지방시코리아 역시 당초 도산대로를 벗어날 계획이 없었지만,

지방시코리아와 다수의 LVMH 패션 그룹 모두를 담을 빌딩이 강남엔 없었다는 점이 주요 이전 이유 중 하나였다.

2.

한남동, 성수동 등이 MZ세대의 주요 소비처로 떠오르면서

트렌드 소비 흐름도 강남에 머물러 있지 않고 강북권까지 확대됐기 때문이다.

특히 성수동은 패션과 소비 트렌드의 중심지가 되면서 미래 잠재고객도 충분하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3.

오피스를 임대하는 것이 아니라 부지를 직접 매입, 사옥을 지어

부동산 가치 상승 효과를 노릴 수 있다는 점도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강남 오피스 대부분이 20년이 넘어가며 노후화됐고, 새로 지을 땅도 없어

사옥을 가지려는 기업들이 대안으로 용산이나 성수 등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댓글

댓글 남기기

부정클릭 감시중
임대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