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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가 상가용 부동산의 위기를 불르고있다

  • 2023-04-17 11:03:12
  • 209

모건스탠리는 2025년까지 1조5000억달러(약 2000조원)의 상업용 부동산 대출에 대한 만기가 돌아온다면서

미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의 70%가 소규모 은행에서 이뤄졌기때문에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로 촉발된 은행 위기가

상업용 부동산 시장으로 확산하진 않을 지 시장에서는 염려하고 있다. 현재 20년 내 최고 수준의 공실률로 완전히 무너진

상태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아마존은 제2 본사 건설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발단은 코로나19로 확산한 재택근무였다. 사무실로 나오는 직원이 대폭 줄면서 근무 공간의

필요성이 줄었다. 매출 둔화와 경기 침제 우려로 비용 절감도 요구됐다.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은 샌츠란시스코, 프리몬트, 서니베일 등

주요 베이 지역의 사무실 임대를 종료했다. 세일즈포스도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43층 건물에 점유하고 있던 사무공간 중 3분의 1가량을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워싱턴주 벨뷰 시내에 있던 사무실을 계약 기간인 2024년 6월까지만 사용하기로 했다.

실리콘밸리의 핵심 도시인 샌프란시스코의 사무실 공실률은 25%에 육박한다. 코로나10 이전인 2019년까지만 해도 공실률은 5%도 채 되지 않았다.

지난해 말 사무실 자산의 가치는 1년 전에 비해 5.7%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창고와 같은 산업용 부동산, 호텔, 아파트는 가치가 각각

12.6%, 5.6%, 4.3%올랐다. 부동산 가치가 하락하면 지자체가 거두는 재산세 세수도 줄어든다.

재택근무와 하이브리드 근무를 여전히 활발하게 도입하는 미국에서는 공실률 상승세가 언제 멈출지 예측하기 어렵다.

쿠시먼은 지난 1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까지는 미전역의 공실률이 계속해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년에야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사무실의 변화는 단순히 기업과 직장인의 삶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사무실 건물의 공실률이 낮아야 인근 지역의 경제도 살아난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월 연구단체 WFH리서치의 데이터를 분석해 뉴욕 맨해튼 직장인의 사무실 출근 일수가 연간 30% 감소하면서 직장 근처 소비가 최소 124억달러 감소 했다고 보도했다.

뉴욕 내 사무실 인근에서 직장인이 소비하는 액수로는 1인당 평균 4661달러 감소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040달러, 시카고는 2387달러로 분석했다.

이에 샌프란시스코, 뉴욕의 시장들은 지난해부터 공식 석상에 나올 일만 있으면 직장인의 사무실 복귀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내에 있는 사무실 공간을

주거 공간으로 바꾸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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